[포토뉴스] 美 서부는 불, 동부는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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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해안에 산불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지역에는 허리케인 ‘샐리’가 상륙해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시속 165㎞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는 플로리다주부터 앨라배마주까지 멕시코만 연안에 폭우를 뿌렸다. 앨라배마주 오렌지 비치 주택가가 물에 잠기자 주민들이 맨 몸으로 대피하고 있다(밑쪽). 하루 앞선 15일 서부의 오리건주 탤런트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산불로 전소돼 잔해만 남은 집 터를 바라보며 울먹이고 있다. AFP·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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