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울산 태화강 국가공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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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내년 10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최근 산림청에서 ‘내년 10월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이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최로 국비 5억 원을 받는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지난해 7월 1일 국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생태관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3월 정원산업박람회 유치를 산림청에 신청했고 지난달 심사를 거쳐 이번에 개최 확정 통보를 받았다. ‘2021 정원산업박람회’는 내년 10월 중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권승혁 기자 gsh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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