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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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가운데) 부산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헌정회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심사 결과,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초대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가 이익·국민 행복 증진 및 미래전략 수립, 국가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공직자를 3차에 걸쳐 심사한 뒤 수상자를 결정했다.

박 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 발생에 맞서 지역 주민의 안전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선제적이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한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신속한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검체 채취 음압부스를 제작·활용하여 채취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데 이어 구민에 마스크 100만 장을 무료 배부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월 1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

박 구청장은 “전 구민 독감 무료접종 실시, 남구 ‘오륙도페이’ 활성화, ‘공공배달앱’ 시행 등 안전과 경제를 둘 다 잡을 남구만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며 “민선7기 후반기도 남구 독자적인 정책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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