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다시 불붙은 인종차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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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집에서 잠을 자다 경찰 총탄에 숨진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 사망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 3명에 대해 미국 켄터키주 대배심이 23일(현지시간) 정당방위로 판단해 죄를 묻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켄터키주 대배심 평결 결과가 알려지자, 미국 곳곳에서 인종 차별과 경찰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사진은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에서 열린 항의 시위 모습이다. 지난 5월 미네소타주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과 지난달 위스콘신주 커노샤의 비무장 흑인 총격 사건으로 달아올랐던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격화할지 주목된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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