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도 대표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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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풍력발전부품기업 (주)스틸코리아 허현도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허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로봇·기계산업 발전분야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스틸코리아는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에서 2만 3110㎡ 규모의 대형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05년 창립해 생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엔 103억 원의 매출 성과를 일궈냈다.

풍력발전과 석유화학 플랜트 부품 등을 제작·가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 부품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장 가동률이 100%에 달한다.

허 대표이사는 부산풍력부품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 부회장을 맡아 업계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현우 기자 hoo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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