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심리 상담 ‘리조이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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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센텀시티점 지하 1층

25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심리 상담 공간 ‘리조이스’가 문을 연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은 ‘우울증 인식 개선과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25일부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리조이스’ 상담 공간을 운영한다.

플라워 카페 ‘라이네쎄’와 협업해 마련한 공간으로, 상주하는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해 개인 심층 상담, 자녀 양육 상담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비용은 3만~10만 원으로,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또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테스트와 매월 2회 ‘커피 세러피’ ‘원예 세러피’ 등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들 프로그램을 상담과 연계해 심리 상담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한편 롯데쇼핑은 2018년부터 임직원과 고객에게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해 왔다.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광주점에 리조이스 상담소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에 임시 힐링상담소를 운영했다.

송지연 기자 s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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