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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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곽경련)은 지난달 30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순영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2019년 9월부터 14개월에 걸쳐 총 73억 원을 들여 옛 어린이회관을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으로 바꾸는 전시관 환경개선 공사가 실시됐다.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1, 2층 전시체험존과 3층 문화복합공간 3층, 10층 힐링뷰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아놀이터, 3D 소극장, 상상관, 과학관, 우주관, 스포츠관, 놀이숲도서관 등 다채로운 공간들이 가득하다.

곽경련 관장은 “앞으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통행로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사이버 과학관 운영과 숲 생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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