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주얼리 매력, 이젠 ‘다채로이’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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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부산 주얼리 소공인 공동브랜드로 ‘다채로이’를 본격적으로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귀금속 소공인 공동브랜드
우수 제품 선보일 온라인몰 구축
“지역 소공인 축적 기술력 충분”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주얼리 소공인 공동브랜드 ‘다채로이’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왼쪽 위 사진은 다채로이 브랜드가 입혀진 포장.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다채로이는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일대 귀금속 장인들이 힘을 합쳐 만든 브랜드다. 해외 유명 주얼리의 브랜드 파워와 값싼 중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 사이에서 토종 주얼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을 확보하고자 만들어졌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다채로이의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시제품 개발지원, 제품함량분석,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참가 등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또 언택트 시대에 대비하고 다양한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파인주얼리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몰도 구축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기업본부장은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다면 지역 소공인들이 축적한 기술력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지역 소비재산업인 부산 귀금속 가공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범천동 귀금속 장인들의 기술 개발을 돕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취약한 귀금속 소공인의 국내외 판로 확장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busanjewelry)나 051-636-7511, 638-7511로 문의하면 된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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