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괴정신동아파밀리에, 쾌적한 ‘숲세권’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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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고정관념도 깨지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입주민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분양한 ‘부산괴정신동아파밀리에(사진)’도 소규모 단지의 장점을 가진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청약 1순위 발표일 기준 평균 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부산괴정신동아파밀리에는 전용면적 △59.9㎡(24세대) △72.6㎡(56세대) △84.5㎡(70세대) 3개 타입에 4개 동으로 구성됐다. 괴정 뉴코아아울렛, 괴정골목시장 등이 5분 거리에 있고, 대형 의료시설, 은행, 슈퍼 등 각종 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괴정역에서 걸어서 7분, 버스정류장까지는 2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도 좋다.

부산괴정신동아파밀리에는 숲세권 단지에 바다가 보이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3베이(Bay) 특화 설계로 통풍과 채광성을 높였다. 여기에 판상형과 탑상형을 나란히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고지대에 위치해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하다. 올해 6월 준공한 이 아파트는 후분양 방식이어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박태우 기자 widen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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