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부산진구 ‘월동난방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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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에 4870만 원 지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오른쪽)는 지난 1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로부터 연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월동난방비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기획사업으로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진구 저소득 가구가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월동난방비 4870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지원받은 월동난방비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대당 10만 원씩 48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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