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홍민수·조연우 씨 ‘부산미술대전’ 대상 수상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김정운 씨

역량 있는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0 부산미술대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부산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최근 ‘전국공모 제46회 부산미술대전’ 서양화(구상) 부문 김정운, 공예 부문 홍민수, 디자인 부문 조연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예·문인화 부문은 지난 9월에 결과(부산일보 9월 16일 자 21면)를 미리 발표했다.

분야별 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도나정 △서양화(구상) 부문 이소울 △서양화(비구상) 부문 김영주 △조각 부문 이주현 △공예 부문 김양희 △디자인 부문 서영현·이혜민(팀) △판화 부문 예경희 △수채화 부문 박미애 △민화·불화 부문 문명선이 수상한다.

2020 부산미술대전은 지난해보다 200여 점이 증가한 총 1399점이 출품됐다. 한국화, 서양화(구상/비구상), 조각, 공예, 서예, 디자인, 판화, 문인화, 수채화, 민화·불화 총 10개 분야에서 대상 5점, 우수상 13점, 특별상 1점, 특선 109점, 입선 595점으로 723점이 선출됐다.

한편 제46회 전국공모 부산미술대전 공모 입상작품 전시는 12월 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금아 기자 chris@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