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순직자 유가족에 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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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특공대 이덕규(가운데) 경장이 ‘2020년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최근 순직자 유가족에게 기부했다.

이 경장은 지난달 열린 국민안전발명챌린지에서 ‘레스큐 펜’을 개발해 동상을 수상한 뒤 상금 전액을 2016년 삼척항 갯바위 사고 구조 작업 당시 순직한 동료 유가족에 기부했다. 일부 수상자 등도 동참해 모은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가족 측에 전달됐다. 이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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