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대학 교수 100여 명,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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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 교수 100여 명이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울경 지역 대학 상경계열 교수들은 2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이날 성명에는 부산대 동의대 동아대 경상대 신라대 부산외국어대 경성대 동서대 창원대 부경대 울산대 등의 경영·경제·무역·관광계열 교수 129명이 참여했다.

김해신공항 백지화 발표 이후 학계 차원의 집단 성명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수도권의 편협한 반대 논리에 맞서 경제적 관점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집중 부각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태우 기자 widen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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