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GT’ 이번 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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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과 엔트리 세단 ‘제타’의 인기 여세를 몰아 신형 ‘파사트 GT’(사진)를 이번 달에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중순 8세대 신형 파사트 GT를 선보인다.


지난 1973년 첫 출시된 파사트는 전세계적으로 3000만 대 이상 팔린 월드베스트셀링카다. 신형 파사트 GT는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유럽형 파사트 GT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획기적인 부분 자율주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기술이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와 7단 DSG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0.8kg.m을 갖췄으며, 복합연비는 L당 14.9km다.

신형 파사트 GT에는 폭스바겐 최초로 거의 전체 속도 범위에서 부분 자동화된 주행이 가능해졌다. 또 인터랙티브 조명 시스템 ‘IQ.라이트’,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MIB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장착됐다. IQ.라이트 중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더 안전하게 야간주행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조명 제어 기술이다.

배동진 기자 dj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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