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개발추진단 14일까지 진행

해양수산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은 북항재개발지역을 상징하는 새로운 지역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대국민 새 이름 공모를 마감하고, 시민 선호도 투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북항재개발홍보관 공식블로그에서 투표 방식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추진단은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작품 중 가치, 이해도, 창의성,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차 심사과정을 통과한 30개의 후보작을 시민 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투표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투표로 제한된다. 시민선호도 투표 이벤트 결과는 1차 심사결과와 함께 2차 전문가 심사에 전달된다.

최종 심사 후 총 8개의 당선작이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항재개발홍보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busanportcit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