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 부산여성회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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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회장 김창균) 여성회가 지난 3일 부산 동구 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에서 ‘2020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민자 바살협 부산시협의회 여성회장을 비롯한 부산시협의회 여성회원 등 20여 명이 자원봉사했는데 김창균 부산시협의회장도 함께 힘을 보탰다.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는 바살협 여성회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김민자 여성회장이 600포기의 절임 배추를 기증했다. 이날 정성스레 만든 김장김치는 상이군경회 부산지회와 16개 구·군 복지 소외 계층 및 홀로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창균 바살협 부산시협의회장은 “여성회에서 만드는 사랑의 김치가 세밑 소외 계층이나 홀로 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 여성회에서 이러한 봉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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