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양병춘)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취업 여건 속에서도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기업과 공사, 공무원, 강소기업 등에 우수한 취업 성과를 자랑하고 있어 화제다.

현재 대·공기업과 공무원에 82명이 합격했다. 삼성전자 22명, (주)포스코 13명, (주)현대자동차 7명, 한국철도공사 5명, (주)삼성디스플레이 3명, 한국전력공사 2명, 한국남부발전 2명, 부산항만공사 1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주) 1명, 해성디에스(주) 3명, 코닝정밀소재(주) 1명, 공군부사관 15명, 해군부사관 2명, 시험인증 기초인력 양성사업 3명, 대구광역시 공무원 9급 1명이 합격하여 취업이 확정됐다. 최종 면종 후 합격발표 대기 중인 학생도 부산광역시 공무원 9급 1명, 한국가스공사 1명, 한전 KPS 1명이다. 또 강·중소기업에 96명이 취업했다. 임원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