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대상에 박춘배·김미영·이서정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박춘배 교장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5일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제33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을 했다.

올해 부문별 부산교육대상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박춘배 부산혜송학교 교장, 초등교육 부문에 김미영 전 신남초등학교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이서정 전 부산시교육청 행정국장이다.

유아·특수교육 부문 박춘배 교장은 교직생활 38년간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개발·적용, 부산 특수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등교육 부문 김미영 전 교장은 교직생활 39년간 교실수업개선 및 학습자료 제작 사례 일반화와 통합교육을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교육행정 부문 이서정 전 행정국장은 40년간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법무담당사무관, 기획총괄서기관, 도서관장, 기획조정관, 행정국장 등으로 근무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수상자들의 교육애와 열정, 헌신을 본받아 교육청 비전인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 실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