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항에 트램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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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1단계 재개발지역 내 신교통수단으로서 인기를 누릴 트램은 ‘씨베이파크(C-Bay Park)선’으로 시행하는 구간이다. 해양수산부는 트램 건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무가선 트램은 부산 중앙역에서 출발해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까지 5개 정거장 1.9km 구간에 운영된다. 트램은 해수부가 2020년에 500억 원을 북항 재개발사업비로 확보, 같은 해 연말 트램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르면 올해 1월에 국토부의 기본계획승인이 나서 차량 구매에 들어가고, 7~8월쯤 되면 트램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트램은 2022년 말에 준공돼 6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2023년 6월 본격 수송에 들어간다. 송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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