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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박웅현)

삶에 정답이 있다고 여기며 살다가도 어느 순간 확신이 없어질 때가 있어요. 흔들리고 불안한데 뾰족하게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뭐라고 해야 할 것 같아 초조해지죠. 그렇게 일상에서 마주한 질문을 붙들고 씨름하다가 지칠 때쯤에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다면 컨텍스트를 찾아와주세요. -송재웅

<호모데우스>(유발 하라리)

이 책을 읽고 한 인간의 시야를 넘어서 세상의 거대한 변화 앞에서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걸 처음 느끼게 됐어요. 지금까지 쌓은 지식이 이제는 낡은 것이 될 수 있고, 인간은 영원히 무언가를 배워야하는 존재란 것도 뼈저리게 알게 됐고요. 두려움과 무기력함을 안겨줬지만, 제 판단과 결정의 전환점이 된 책입니다. 다가올 세상을 준비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어요. -백원욱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차드 멩 탄)

‘신경 가소성’이라는 개념에 따르면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뇌의 구조와 기능을 바꿔놓는다고 해요. 타고난 감성 지능이나 자기 이해 지능, 행복 설정값도 발전할 수 있다고 하고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창조할 수 있다’는 말을 더 고해상도로 인식하게 됐어요. 지금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믿어요. -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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