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사 봉사원 신문희 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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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봉사원 신문희(남구 대연6동·왼쪽 두 번째) 씨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신 씨는 “24년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며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많이 느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1996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신 씨는 지금까지 68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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