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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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사 천수관음도.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이새희 개인전 ‘디지털 노마드’=9일까지 갤러리 홍주.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달라지는 일과 생활, 일과 여행의 패턴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디지털 기기를 들고 떠나는 일·일상·여행으로 초대하는 전시.

레이어드 기획전 ‘TWO&ONE’=6일까지 레이어드 203호.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레이어드에서 마련한 이규홍, 하명구 작가의 2인전. 유리와 세라믹 작품의 이색적 만남을 보여준다. 051-747-6569.

도날드 로버트슨 ‘Love, Donald’=10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일러스트레이터 도날드 로버트슨의 개인전.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크라프트 쇼핑백 드로잉 등 신작 20여 점을 공개한다. 051-678-2610.

기억_력(歷):기억은 기록되고, 기록은 기억한다=10일까지 부산도서관. 새로 문을 연 부산도서관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 강태훈, 이상현, 권혜연, 신미정, 나현, 이동근 작가의 영상과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051-310-5400.

‘사진으로 만나는 인문학’ 졸업전=13일까지 갤러리수정. 김동욱, 손은정, 송영희, 안효균, 이길우, 이은희, 임은옥, 진선혜, 지호권, 추필식이 참여하는 사진전. 051-464-6333.

Living next door to artists=15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원도심에서 작업하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 김기석, 김보경, 문지영, 박신영, 아완, 조정환 작가의 작업실 오픈 스튜디오도 함께 진행한다. 051-724-5201.

소소하지만, 소중한=17일까지 신세계센텀시티점 신세계갤러리. 박정원, 백인태, 이광기, 이진이, 정유미, 조장은 등 6명의 작가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 풍경을 담아냈다. 051-745-1508.

김승일 사진전 ‘화분’=7일부터 19일까지 부산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우리 삶의 공간 주변에 흩어진 식물들이 화분에 담긴 모습을 포착했다. 제각기 화분에 담겨 파리하고 초라하지만 생의 본능을 악착스레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051-746-0342.

소두 김인환 화업 60년전 ‘분리, 집합, 통합 그리고 자유’=23일까지 공간 소두. 홍익대 미대 졸업 후 부산에서 활동한 김인환 작가의 전시. 60년 화업을 다섯 시기로 구분해서 전시한다.

Poetic Gesture=24일까지 노멀스페이스. 아시안아트웍스가 기획한 그룹전.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단색화부터 추상화 민화를 아우르는 전시. 김웅, 박혜숙, 심문섭, 안성민, 이우환, 전광영, 최영욱의 작품을 전시한다.

2020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보고전 ‘접촉’=31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갤러리 4·5·6. 김미루, 문혜주, 박정민, 정찬호, 이재경, 오제성, 한용범, 레나 쿠도 등 8명의 작가가 도자와 설치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신이철 개인전 ‘채집된 변이’=2월 7일까지 뮤지엄 다. 도자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 현대공예의 단면을 보여주는 공예가의 개인전. 051-731-3302.

Magique=2월 10일까지 카린. 공행재, 김재훈, 변대용, 서기열, 유은석, 이재경, 이정윤, 이지수 작가가 원석을 주제로 해서 풀어낸 다양한 작업을 보여준다. 051-747-9305.

제12회 KT&G SKOPF 올해의 작가전=2월 17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KT&G 상상마당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051-746-0055.

불교의 바닷길=3월 31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해양과 관련된 불교유산을 소개한다. 전시는 모두 3부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바다를 매개로 불교에 접근한다. 76건, 119점의 자료 전시. 051-309-1853.

손봉채 ‘THE TREE OF MY LIFE’=2월 17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작가의 대표 시리즈 ‘이주민’과 새로 선보이는 ‘꽃들의 전쟁’까지 입체 회화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051-731-5878.

전영근 ‘희망으로 떠나는 길’=2월 28일까지 갤러리조이. 원색의 자동차가 길 위를 달리는 모습을 담아냈다. 자동차 위에 올려진 물건들은 삶의 여러 요소를 상징한다. 051-746-5030.

RE:WATCH(영도:다시 바라보기)=3월 31일까지 영도놀이마루 와치갤러리. 김상호(설치), 김수연(회화), 김현명(비디오), 김희종(목공 설치), 노철민(목공 설치), 변대용(조각), 손몽주(설치), 왕덕경(설치), 이진이(회화), 장우진(사진), 전미경(회화) 작가 초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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