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1월 최우수 행정인’ 이은희·박은주 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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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부산본부세관은 ‘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이은희, 박은주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적극행정인은 적극적인 행정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이다.

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이은희, 박은주 관세행정관은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다납부한 세액에 대해 납세자가 환급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또 우수상을 받은 박영란 관세행정관은 자동차부품업체의 FTA 인증수출자 취득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고, 장려상을 받은 박정순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면세점 업계를 위해 수입통관한 면세점 물품을 면세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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