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 초대 대표이사에 전기득 전 부산글로벌빌리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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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방송 초대 대표이사에 전기득(사진) 전 부산글로벌빌리지 대표가 선임됐다.

부산영어방송은 본부장 체제에서 대표이사가 더 큰 책임을 지고 경영하는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고 17일 발표했다.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된 전기득 전 부산글로벌빌리지 대표는 19일 취임한다.

부산영어방송 전기득 신임 대표이사는 마산MBC 보도국 기자를 거쳐 KNN 보도국 기자, 광고사업국장,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부산글로벌빌리지 대표를 맡았다.

2009년 개국한 부산영어방송은 다음 달 12주년을 맞이한다. 부산영어방송 측은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 도입을 통해 방송 청취율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금아 기자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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