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받는 의사로”… 부산의료원 전공의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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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원장 노환중)은 지난 15일 8층 중회의실에서 전공의(레지던트와 인턴)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수련을 마친 7명의 인턴과 내과 레지던트 2명,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한 박지훈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는 “부산의료원에서 3년간의 전공의 수련 과정 동안 도움 주신 진료과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의료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곳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전문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환중 원장은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전공의 여러분이 고생 많았다.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환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존경받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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