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풀무원과 ‘방과후행복카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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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본부장 김경순), CGV(부산총괄팀장 이연주), 플레이타임그룹(대표이사 김종수)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방과후행복카드 이용시설은 지난해 40곳에서 올해 48곳으로 늘었다. 방과후행복카드로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시설을 20~30% 정도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협약 기관엔 현판을 전달해 학생들이 알기 쉽게 할 방침이다. 카드는 3월부터 학생들에게 개별 지급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체험시설과 연계를 더욱 강화해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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