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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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클래식음악제(BCMF)=3월 2일~17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은빛샘홀. ‘공존·시간을 열다’는 주제로 총 7회 공연. 오충근 예술감독과 김재원·백동훈 2명의 예술부감독이 이끄는 클래식 축제. 2일 임재홍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끄는 BCMF 오케스트라와 조성현 플루티스트,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목관 5중주,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한 실내악 공연으로 구성. 인터파크 예매. 2만~5만 원. 051-519-5661~4.

피아니스트 김혜민 귀국 피아노 리사이틀=3월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부산예고 졸업 후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피아노와 피아노 교육학 과정,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피아노 석사과정, 만하임 국립음대 음악코치 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혜민의 귀국 독주회. 바흐, 쇼팽, 라벨 등 여러 작곡가의 곡을 선보인다. 인터파크, 예스24 예매. 전석 2만 원(학생 50% 할인). 051-44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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