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린, '민트단vs녹차단'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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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민초vs반민초' 트렌드에 맞춰 자사 '쿨민트 마우스워시' 제품과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 제품의 대결 구도를 통한 SNS 이벤트(사진)와 고객 대상 올리브영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취향과 정반대의 리스테린 제품을 받은 연예인 황광희와 딘딘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이 지지하는 리스테린의 제품을 유머러스하게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리스테린 앰배서더로 선정된 총 10명의 인스타그래머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쿨민트 마우스워시,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 중 본인이 응원하는 제품의 이벤트 화면을 캡쳐해 업로드, 리스테린코리아 계정을 함께 태그하며 이번 이벤트의 진행 방식을 알렸다. 팔로워들에게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민트단vs녹차단 이벤트에 참여 할 것을 독려했다.

3월 30일까지 이벤트로 투표를 진행한 뒤 이 중 더 많은 선택을 받은 제품을 오는 4월 올리브영 1+1 기획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스토리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약 200명을 선정해 본인이 선택한 리스테린 제품을 8개씩 증정한다. 최종 우승 제품은 이달 말 리스테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4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원 이상의 리스테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그린티 100mL 샘플이 한정수량 증정된다.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올리브영의 라이브커머스 '올라이브'에서는 다양한 리스테린 할인 혜택·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4월 2주차 중 1만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리스테린 전용 펌프를 증정하는 차별화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민트단vs녹차단 경쟁 구도로 화제가 된 리스테린의 쿨민트 마우스워시 제품은 칫솔질만으로 놓치는 입 속 유해균을 99.9% 억제하는 데 효능을 입증받은 제품으로, 강력하고 상쾌한 느낌의 민트향이 특징이다. 지난 12월 올리브영 어워즈 덴탈케어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는 리스테린의 다른 제품 대비 불소가 2배 더 함유돼 있어 탁월한 충치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향긋한 녹차향이 상쾌함을 준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이다.

리스테린은 제품 전반적으로 유칼립톨·멘톨·티몰·살리실산메틸 등의 '에센셜오일' 성분을 기반으로 한 구강청결제로 최근 여러 해외 연구를 통해 플라크(입 속 세균 덩어리) 억제력, 잇몸질환·충치 예방 효과 등의 측면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입냄새를 유발하는 입 속 유해균을 99.9% 억제하고 2주간 꾸준히 사용 시 세균 억제 효과가 1회 당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효과를 인정받아 최근 마스크 입냄새 등을 억제하는 데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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