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필서예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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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필서예작가회(이하 한필서예작가회)는 제8회 전국한필서예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필서예작가회가 마련한 여덟 번째 정기전으로, 13일까지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필서예작가회 회원 23명 참여
13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전시실

한필서예작가회는 한글과 한문 서체 연구에 매진하는 단체로, 한글서체 정립과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에는 한필서예작가회 소속 강명숙, 곽병규, 김영미, 김태완, 박희자, 송소미, 임종일, 전병일, 정숙례, 정종열, 정현수, 최창수, 허주란 등 23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허경무 한필서예작가회 고문은 “서예술은 전통 민족예술의 하나로 지위와 계통을 높여왔다”며 “한필서예작가회는 정기전을 통해 끊임없이 서체를 연마하고 스스로를 수련해 왔고, 우리나라 한글 문자예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8회 전국한필서예작가전=13일까지 부산시민회관 1·2층 전시실. 051-464-1230. 오금아 기자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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