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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월)
부산항만공사, 중구에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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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지난 9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가입하고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금으로 1000만 원을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서 전달했다.
남기찬 사장은 “코로나19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 기본 식사마저도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 일회성 기부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결식아동비율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영 기자 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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