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부일보훈대상’ 수상자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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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일보사 강당서 시상식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보훈청이 주관하는 ‘제54회 부일보훈대상’ 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 부일보훈대상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이 영예로운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기 위해 반세기 넘도록 이어진 상이다.

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부일보훈대상 5개 부문 수상자 6명을 15일 발표했다. 부일보훈대상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상으로 1968년 제정 이후 50년 넘게 이어져 왔다.

올해 수상자로는 △장한용사 부문 강대학(90) △장한배우자 부문 진희정(47) △장한유족 부문 정정순(69) △장한미망인 부문 박숙희(60) △특별보훈 부문 백성태(74), 김종수(72) 씨가 선정됐다.

부일보훈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상패, 상금, 부상 등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이달 24일 오후 2시 30분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부일보훈대상은 부산시·부산경찰청이 후원하고, 부산보훈병원·농심 부산본부·부산 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이 지원한다. 이우영 기자 ver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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