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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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Giraffe garden’. 맥화랑 제공

밀양박씨 개인전 ‘Screaming Out’=7월 2일까지 맥화랑. 박지연 작가가 자신의 기억, 일상, 상상, 감정을 조각조각 덧대어 작품으로 표현했다. 051-722-2201.

6월의 이야기 ‘당신을 기억합니다’=7월 3일까지 문화골목 내 골목 갤러리. 과거의 붙잡기 어려운 기억들을 사진으로 이끌어내고 기록한 공방표 작가의 개인전. 010-8528-3144.

전재석 개인전=7월 3일까지 사상갤러리. 우연히 시작한 그림을 동반자 삼아, 20년 간의 승선생활 중 접한 풍경들을 화폭에 옮겼다. 010-3879-4535.

조각, 풍경속으로=7월 4일까지 부산예술회관 야외광장·전시장.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 강이수, 김성진, 김정민, 김태인, 박성주, 박순민, 박은생, 변대용, 신무경, 유경혜, 이경, 정희욱, 한주용, 허경준 작가의 조각을 만날 수 있다.

최병훈 개인전 ‘침묵의 자리’=7월 4일까지 조현화랑. 가구라는 실용적 사물을 예술과 결합시켜, 공예가의 기술이 집대성된 작품. 051-746-8853.

아리안갤러리 개관전=7월 4일까지 아리안갤러리. 강민석, 곽순곤, 권주안, 김수수, 김윤규, 김태인, 도태근, 박성수, 서은경, 심이성, 이건희, 이동순, 이인우, 임형준 작가 전시. 051-747-2130.

Talking paper-소곤소곤 말하는 종이=7월 1일부터 16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이건희 작가가 종이의 물성에 대한 조형적 연구를 독창적 기법으로 풀어내, 종이에 대한 통념화된 인식을 넘는 새 의미를 제시. 051-731-5878.

ON GOING=7월 17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박현진, 이가영, 이주영, 임지현, 윤혜린, 조유진 오픈스페이스배가 마련한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의 전시. 051-724-5201.

이동표 개인전 ‘아! 6·25 한국전쟁’=7월 22일까지 미광화랑. 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실향민 화가가 일평생 전쟁의 아픔을 그려온 그림들을 전시. 051-758-2247.

어긋-맞는=7월 25일까지 부산프랑스문화원아트스페이스. 명확히 속하지 않는 정체성과 경계에 주목했던 이태훈 작가가 내면으로 더 들어가서 경계점들이 교차하며 벌어지는 심리를 표현했다.

찬주 박정연 초대전=7월30일까지 부산경찰청 1층 로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 전으로 황금소나무 작품과 현장에서 직접 수묵담채화로 그린 작품 22점 전시.

‘공존:공간x공간’전=8월 27일까지 영도놀이마루 갤러리. 삶과 분리할 수 없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김지유, 김현엽, 박연경, 최서영 작가의 작품으로 만난다. 051-403-3467.

‘마중 나온 미술’전=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하구 예방접종센터. 부산 사하구 내 동아대와 연계해 지역 청년작가 2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051-22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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