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최금식·선보공업(주) 회장)는 지난달 30일 경남 김해시에서 제6대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최금식 회장과 김진수(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원장)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CEO아카데미 이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소통과 화합의 열정으로 변화된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 하나 되는 동문회를 통해 원우 모두가 형제와 가족처럼 지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인데도 안전한 곳에서 야외 행사를 추진한 최금식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부산은 새로운 경제 도약의 길을 가고 있다. 우리 CEO아카데미가 중심이 되어 정부와 민간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연탄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총동문회는 이날 부산일보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