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 비대면 행사 개최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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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 참여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열어
2001년 개소, 다양한 자활사업개발과 교육 저소득 주민 자립 지원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는 7월 1일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2001년 개소한 연제지역자활센터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SNS를 활용한 ‘연제지역자활센터 감사와 홍보글 댓글달기’, ‘찾아가는 럭키박스 이벤트’ 등을 실시해 유관기관들과 참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년 동안 활동했던 사진들과 한 달 동안 진행했던 행사들을 영상으로 묶어 약 100명의 참여 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관람하였고,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연제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실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연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93-1호 지역자활센터로, 연제구와 연계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 제공 및 취·창업 지원과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자활사업 개발과 교육으로 연제구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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