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방송영상과 미디어 전문 인재 양성 ‘B-CON 창작과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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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방송영상과가 부산시의 지역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해 해당 부문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 도약한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15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B-CON 창작과정’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분야 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남정보대 방송영상과는 해운대 센텀캠퍼스에 있다. 해당 학과는 특히 디지털영상편집실, 제작 스튜디오,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부스 등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두루 갖춰 1인 미디어 시대에 인기가 높다.

경남정보대는 방송영상과는 최근에도 후진학선도형사업을 통해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드론 운용 전문가 양성과정’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방송영상과 조숙희 학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경남정보대의 미디어 교육 역량이 또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특히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때는 방송영상과를 ‘미디어영상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기 때문에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해 1인 미디어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석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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