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중국에 ‘레다스’ 상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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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대표원장 김병준)가 의료 브랜드 ‘레다스’를 중국에 상표 등록했다.

부산지역 하지정맥류 전문 대표병원인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최근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에 하지정맥류 의료브랜드인 ‘레다스(LEDAS)’의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사진).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은 국무원 직속기관으로 한국의 특허청에 해당한다. 중국은 한국 기업의 상표 최대 출원국이면서, 지적재산권 침해도 가장 많은 국가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에서 ‘레다스’ 상표의 무단사용 시도 사례가 확인됐으며, 병원 브랜드 보호와 중국 등 해외진출을 위해 국제 상표 등록을 진행했다고 한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 단일질환 세계최초·유일 JCI(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 인증과 부산 최초 KAHF(외국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국내 유일의 JCI, KAHF 동시 인증 의료기관이다. 하지정맥류 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시 선도의료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러한 국내외 의료 인증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개 이상 국가에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5개국 7개소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케이메디(K-Medi)’를 선도하고 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레다스는 전 세계 하지정맥류 치료의 대표 선도 브랜드이다”며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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