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국해양문학상 대상에 김희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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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인협회(회장 최영구)가 주관하는 제25회 한국해양문학상 공모전 대상은 김희진(경남 양산시) 씨의 소설 ‘다시 바다가 그립다’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김상원(부산) 씨의 소설 ‘가파도의 봄’ 외 1편, 유종인(경기도 고양시) 씨의 시 ‘세이렌과 빌런’ 외 51편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박진희(부산) 씨의 동화 ‘바다야 미안해!’ 외 1편, 임정희(부산) 씨의 시 ‘항구의 비’ 외 50편, 남순백(부산) 씨의 시 ‘마코상어와 선장의 다리’ 외 50편, 정남순(부산) 씨의 시 ‘바다의 경전을 읽다’ 외 50편이 선정되었다. 응모작은 총 3720편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20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7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8월 6일 오후 5시 30분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최학림 선임기자 th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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