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 '이삼부' 캠페인 동참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SNS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이삼부’는 ‘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의 줄임말이다.
산업통상자원부(유치기획단)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실시하는 SNS 홍보활동이다.
김 교육감은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모니터상 폼보드를 활용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과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을 맡은 김우룡 동래구청장을 지명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 문명을 열고 기회를 창출하는 부산엑스포에 관심과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