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현장 근로자에 방역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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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천항 운영 중단을 예방코자 현장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약 2만 4000점을 전달하였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냉동 수산물을 취급하는 감천항의 특성상 수작업으로 하역이 이뤄져 현장 하역근로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하역작업이 중단되는 등 항만 운영에 크나큰 지장을 초래한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철저한 방역과 상호협력으로 최근 항만 내 항운노조원의 코로나19 확진은 없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방역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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