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밸브센터, 미 선급협회 ABS 승인 시험기관 지정
동아대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가 미국선급협회로부터 ABS 승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받고 최근 인증서 교부와 현판식을 가졌다.
동아대 산학관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이해우(오른쪽) 동아대 총장과 한재승(왼쪽) ABS 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선박의 개념 설계에서부터 해체에 이르기까지 기술 지원과 독립적인 검사와 설계 검증 서비스를 선도하는 ABS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산학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조선기자재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급협회와 대학,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