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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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정(사진) 귀국 피아노 독주회=31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예고를 졸업하고 부산대를 4년 장학생으로 실기 수석 및 학과 최우등 졸업,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장학생 진학 후 석사 학위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박사 학위(피아노 연주와 문헌 전공) 및 석사 학위(피아노 교수법 전공)을 취득. 이번 독주회에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번, 현대 작곡가 칼 바인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을 연주. 인터파크, 예스24 예매. 전석 2만 원(학생 50% 할인). 문의 아트뱅크코레아 051-442-1941.

제31회 짜장콘서트=9월 4일 오후 4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로비. 당일 오후 1시 30분 동아대 석당박물관 로비에서 출발하는 ‘부산 근현대 역사문화 투어’에 이어 열리는 콘서트. 초청 연주자 피아니스트 정은희, 앙상블 ‘프로무지카’ 소속 바이올리니스트 원아름, 첼리스트 이강수가 출연. 진행 음악풍경 이진이 기획실장. 피아노 3중주로 편곡된 가요 ‘당신은 모르실거야’(길옥윤)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조덕배) 비롯해 팝송 ‘마이 웨이’(클로드 프랑소와) ‘예스터데이’(폴 매카트니), 재즈 ‘나를 달나라로 데려가 줘요’(바트 하워드), 샹송 ‘사랑의 찬가’(모노) 등을 들려줄 예정. 창작곡 ‘피아노 3중주를 위한 새벽길’(박규동)도 소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객 선착순 제한. 1만 원. 051-98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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