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인협회 등 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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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단체 2곳의 수상 소식이다.

부산문인협회(회장 최영구)는 제28회 부산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은 강준철·박혜숙·유병기 시인, 손영자 시조시인, 김윤선 수필가 등 5명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성창경·오은환·이병철·한승희 시인, 김미자 수필가 등 5명이 뽑혔다.

부산문학상 대상 강준철 등 5명
한국여성문학상엔 김귀희 시인

부산시가 지원하는 창작지원금은 대상 각 5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이다. 시상식은 9월 8일 오후 5시 30분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사)부산여성문학인협회(이사장 김선아)는 3개 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12회 한국여성문학상은 김귀희 시인, 제29회 부산여성문학상은 김경자·김정화 수필가, 제15회 한국시낭송상은 김양숙 시인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제11회 한국여성문학축전이 열리는 9월 8일 오전 11시 여성문학의집에서 열린다.

축전에서는 축하공연과 ‘부산을 살다간 시인들의 시’란 다큐멘터리 상영이 있다. 기념집으로 등 세 권도 발간한다. 최학림 선임기자 th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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