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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수)
대선주조·티알, 페트병 재활용률 제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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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대표 조우현)와 친환경 기업 (주)티알(대표 하미선)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페트병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재영 대선주조 상무이사와 하미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 이후 지난 28일 경남 양산 청어람아파트에서 (주)티알의 페트병 분쇄기 ‘돌리도(Dollydo)’를 설치하는 출범식도 했다.
돌리도는 스마트 페트병 분쇄기로 페트병을 넣으면 ‘보상 코인’을 제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돌리도에서 분쇄된 페트병 플레이크는 다시 플라스틱 주재료로 만드는데 소각할 때보다 연간 탄소 배출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조우현 대표는 “미래 세대에 좀 더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 경영에 힘쓰는 대선주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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