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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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작곡가협회 이전 공연 모습. 부산작곡가협회 제공

제49회 ㈔부산작곡가협회 창작곡 발표회 ‘회복의 노래’=14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고은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부산작곡가협회(회장 부산대 작곡가 교수 정수란)의 뜻깊은 연주회. 작곡가 조희주의 ‘Fuga and Fantasy 2021- I for Piano Solo’, 전세용의 가곡 ‘설야’ ‘코스모스’, 김성덕의 ‘피아노 다섯편의 단편 인생의 여정’ 등 작곡가 9명의 작품 연주 예정. 전석 초대. 010-4099-2229.

장사익&김영임 ‘희망콘서트 판’=9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우리 시대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과 민요 장인 김영임이 함께하는 콘서트.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특별무대를 꾸밀 예정. 금정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예매. 3만~6만 원. 051-519-5661~4.

뮤지컬 ‘광화문연가’=11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019년 이후 2년 만에 부산 찾는 웰메이드 주크박스 뮤지컬. ‘붉은 노을’ ‘사랑이 지나가며’ ‘소녀’ ‘옛사랑’ 등 고 이영훈 작곡가의 불후의 명곡이 가득한 뮤지컬. 주인공 ‘명우’ 역에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 ‘월하’ 역은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차지연 김호영 김성규가 맡아. 2017년 초연 당시 4주만에 10만 관객 동원, 2018년 재연 이어 국민 뮤지컬로 등극한 작품. 인터파크 등 예매. 6만~15만 원. 1566-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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