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업계, 부산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조합이 7일 최금식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이사,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 청장은 “납세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들이 세무 애로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세무 부담을 축소하는 등 최대한 지원에 나서겠다”며 중소기업 세정 지원과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등 주요 조세 지원책을 설명했다. 김영한 기자 kim01@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