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오늘부터… 첫 주는 요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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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도 첫째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국민지원금은 신청 엿새 만인 지난 11일까지 대상자의 67%(누적 신청 인원 2886만 2000명)가 지원금(누적 지급액은 7조 2155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잠정집계된 가운데, 정부는 이달 말까지 90%를 지급하고 10월부터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을 시작한다.

12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국민지원금은 요일제 원칙에 따라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 카드사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대부분 금융기관들에서 오프라인 창구를 운영한다. 송현수 기자 so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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