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연극·영화·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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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애, 그 오래된’=9월 30일~10월 2일 초콜릿팩토리. 부산연극협회 합동공연 작품. 1960년대 말부터 이어지는 준하와 선희의 눈물겹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최은영 연출. 박센, 이은주, 권은하, 배문수, 송서윤, 오정국 배우 출연. 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5시. 관람료 2만 원. 051-645-3759.

낭독극 ‘쓰러지는 모든 것들’=10월 1~3일 액터스소극장. 부두연극단이 1956년 BBC에서 방송된 사무엘 베케트의 실험적 라디오 드라마를 입체 낭독극으로 공연. 이성규 연출. 안성혜, 장하근, 양진철, 방도용, 이서영, 김승완 배우 출연. 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4시. 관람료 2만 원(예매 1만 5000원). 010-7450-3582.

연극 ‘꽃을 피게 하는 것은’=10월 22~23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교사가 쓴 희곡을 바탕으로 극단 예도가 창작·공연하는 작품. 학교 교무실을 무대로 선생님의 시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37회 경남연극제 대상,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수상작.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4시. 관람료 2만~3만 원.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인터파크 티켓 예매(15일부터 시작). 055-34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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