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우표박물관 비대면 오디오 전시가이드 ‘읽어주는 우표박물관’ 도입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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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표박물관(관장 민재석)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 및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비대면 전시해설 프로그램 ‘읽어주는 우표박물관’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우표박물관은 올 4월 비대면 라이브 단체관람 서비스 오픈에 이어 우표박물관 전시해설사의 목소리로 비대면 개인 도슨트 서비스를 오픈한다. 9월 15일부터는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를 확대하고, 매월 ‘읽어주는 우표박물관’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읽어주는 우표박물관’은 비대면 오디오 전시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큐피커'(QPICKER) 앱을 통해 ‘우표박물관’을 검색하면 박물관 정보와 도슨트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우표박물관 관계자는 “누구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능동적인 관람 문화를 만들고 다양한 계층,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동 우표박물관 예약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디오 전시 가이드 댓글 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오디오 전시가이드 ‘읽어주는 우표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는 우표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우표박물관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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