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소외계층 추석 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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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청에서 2021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가운데) 부산시장과 안감찬(왼쪽) 부산은행장, 최금식(오른쪽)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는 부산지역 16개 구·군과 부산동구쪽방상담소, 부산진구쪽방상담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소외계층 1만 2000세대에 5만 원씩 추석명절 특별생계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소외계층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산시민과 지역 기업들이 모아준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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