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6동, '양지마을 세탁수거와 안부배달서비스' 업무협약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연제구 연산6동(동장 최현욱)은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와‘양지마을 세탁수거와 안부배달서비스’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지마을 세탁수거와 안부배달 서비스’는 이불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직접 방문하여 월 1회 이불과 운동화를 수거·세탁은 물론, 홀로 어르신의 댁에 안부와 함께 정을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더불어, 영유아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에게는 유모차세탁서비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최현욱 동장은 “연제지역자활센터에서 우리 동 한부모 양육가정과 홀로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유모차와 이불 세탁서비스를 해주신다니 반갑고, 이 사업을 후원 해주는 연육나눔회 송진호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들을 계기로 우리 동 홀로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적기에 도움을 주는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